민물낚시터 백과①인천,경기,강원편붕어낚시명당 209

북마스터 소개글

시간이 없어 떠나지 못하는 낚시인들의 멋진 해방구 - 경기.강원편

이 책은 유료낚시터의 천국 경기도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강원도의 낚시터를 소개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인천.경기 강원 지역의 붕어낚시 명당 209곳을 낚시지도와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권말부록으로 해당 지역의 803개 낚시터 색인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민물낚시터 백과-경기·강원편]은 총 5권으로 구성된 [민물낚시터 백과 시리즈]의 핵심이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우리나라 낚시인구의 50~60%가 거주하는 서울 등 수도권 낚시인들의 주된 출조지역이다. 그 중요성에 비추어 5권 중 제1권으로 기획되었으나 수도권 도로망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각 낚시터 진입로들을 재점검하는데 많은 조사기간이 소요되어 5권 중 4번째로 출간되었다.
경기 · 강원도의 낚시터들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 있다. 시간이 없어 먼 고장으로 낚시를 떠나지 못하는 수도권 거주 도시민들에게 훌륭한 해방구 노릇을 하고 있다. 먼저 경기도는 유료낚시터의 집결지역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낚시터에 많은 양의 고기를 방류해 놓아 누구나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다. 각종 편의시설과 이벤트 공간을 조성하여 낚시터라기보다 가족 휴양지로 변신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개인의 취미에서 가족레저로 변모하는 오늘날의 낚시문화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고 있는 곳이 경기도 낚시터들이다.
한편 강원도는 청정수질을 자랑하는 댐과 계곡의 고장이다. 서울-춘천을 잇는 46번 국도를 간선으로 삼아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파로호 등 북한강 수계의 대형 호수낚시터를 2시간 안에 찾아갈 수 있다. 깊은 수심의 호수에서 올라오는 댐붕어의 손맛은 저수지에선 맛볼 수 없는 짜릿한 쾌감이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등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저수지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에는 그런 강원도 소류지들도 엄선하여 게재하였다.

- [민물낚시터 백과-경기·강원편] 특징

①낚시춘추 [낚시첫걸음] 시리즈 중 제1탄.
②강화도를 포함한 경기도, 강원도의 붕어낚시 명당 209곳 상세정보.
③상세정보에는 낚시터 포인트 세밀지도와 컬러사진 함께 수록.
④권말부록 「경기?강원도 803개 붕어낚시터 색인」은 ‘소재지별로 찾기’와 ‘낚시터 이름으로 찾기’로 구분되어 있다. 이 색인은 경기도와 강원도 저수지를 100% 수록한 것으로서 803개 저수지의 소재지와 만수면적, 준공연도를 기록한 기본정보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민물낚시터 분포

①강화도
‘붕어섬’ 강화도는 서울에서 외곽도로를 타면 불과 1시간 만에 도착한다. 저수지보다 수로가 많아서 강화도 본섬에만 23개, 배를 타고 건너가는 석모도에 3개, 교동도에 4개의 수로가 있다. 강화도는 붕어의 성장속도가 빠른 섬이라 월척의 보유량도 정상급이다.
②경기서부
미답의 자연 낚시터가 밀집된 지역이다. 김포, 안산, 화성, 평택 지역에는 자연미가 물씬 풍기는 수로낚시터들이 널려있고, 영종도와 대부도, 시화호 상류에는 미개척의 수로와 둠벙들이 숨어 있다. 김포 검단수로, 화성 남양호, 평택 진위천, 아산호가 대표적 낚시 명소다.
③경기북부
고양시, 의정부 인근엔 소규모 유료터들이 많고, 좀 더 북쪽의 파주, 문산, 양주, 연천, 포천에는 수심 깊은 대형 저수지들이 많다. 그 중 파주 직천지, 포천 냉정지, 양주 효촌지 등은 유명한 떡붕어 전층낚시터다.
④경기동부
강낚시의 메카다. 가평, 청평, 양평 지역은 북한강과 남한강을 끼고 있어 곳곳에 샛강 낚시터가 많다. 장마로 강이 범람하면 굵은 강붕어들이 쉽게 낚여 한바탕 월척쇼를 벌인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찾아갈 수 있는 수도권 낚시터다.
⑤강원내륙
영동고속도로를 타면 서울에서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는 원주, 홍천, 횡성은 강원도 저수지 붕어낚시의 개척지다. 이 지역엔 아직도 미답의 소류지들이 도처에 묻혀 있다. 추운 고장이라서 낚시시즌이 5~9월로 짧지만 청류옥수 속 장사붕어의 힘이 대단한 곳이다.
⑥댐낚시터
춘천시와 화천군은 댐낚시의 천국이다. 매년 초여름부터 춘천호, 의암호, 청평호, 소양호, 파로호는 피서를 겸해 댐붕어를 만나러 온 낚시인들로 북적인다. 댐낚시 인프라에 관한 한 강원도 영서내륙이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화보
머리말

인천.경기편
강화군
가평군/고양시/광주시/군포시/김포시
시흥시/안산시/안성시/양주시
양평군/여주군/연천군
용인시/이천시
파주시/평택시/포천시
오산시/화성시

강원편
강릉시/양구군/원주시
철원군/춘천시
홍천군/화천군/횡성군

부록 - 경기.강원 지역 803개 낚시터 색인

저자소개

이영규 [저] 1972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1995년에 부산 「일요낚시」 기자로 입사했고 1년 후 「낚시춘추」로 전직하여 2008년 현재 「낚시춘추」 편집부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3년 동안 낚시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숱한 낚시관련 특종기사들을 생산하였으며, 특히 붕어 대물낚시, 벵에돔낚시의 발전과 보급에 힘써왔다. 『민물낚시터 백과 - 경기·강원편』은 이영규 기자의 오랜 취재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1년 반 동안 치밀하게 조사한 결과의 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