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자친구랑 남이섬으로 놀러 갔다와서 낚시를 못해서 조행기를 못썻네요^^

오늘은 정말이지 배스낚시를 시작한 이래 제일 추운날이였습니다.(시작한지 3개월됐음)

추운건 둘째치고 손이 얼어서;;; 스풀을 엄지로 잡고 있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고 캐스팅 했다가~ 빽러쉬 후루룩~~~~~~~~~~~나주시고 ㅠ.ㅠ 암튼 라인 다시 감아주시고~

추운날씨에도 불과하고 조행기를 요 몇일 못써서 꼭!!!! 올려야 겠다는 마음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스승님 전화오셔서 왈~ 잘나오나요?? 추워죽겠습니다!!! 스승님왈~ 이추운데

낚시를 하다니-_-ㅋ 스승님때문에 합니다! 라고 했더니만, 해질무렵 나와주신 스승님ㅋㅋ

아무튼 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온몸이 달달달 손이 달달달 자동으로 쉐이킹 되어

주시고ㅋㅋㅋㅋ 프리리그로 2짜 1수 3짜 2수해서 총 3수 하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배스녀석들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강한 입질은 아니고 살포시 물고 갔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프리리그에 달은 웜은~ "에코기어웜 Para Max 4"로 잡았습니다.ㅋㅋ 거기에 저의 비밀무기는 "에코기어 캡슐 집어제(새우향)"을 버무려준다면 그야말로 배스는 내손안에 있소이다!!!!!!!!!!!!!!!!!!!!!!!!!

<"에코기어웜 Para Max 4"가 좋은점>

첫번째, 웜 손상이 들갑니다.

두번째, 웜의 무게중심이 밸런스가 기가막히게 죽여줍니다. (특징 : 웜몽뚱이 양쪽에 날개가 있어서 무게중심을 잘잡아주고 폴링시 일반 테일웜이 떨어질때랑 또다른 폴링 액션이 나옵니다.)

세번째, 테일 액션이 죽여줍니다. 왜냐면 무게 밸런스가 잘맞기때문에~!

           테일 액션이 더욱더 리드미컬하게 나옵니다.

네번째, 전천후로 사용가능함.(다운샷, 텍사스리그, 지그헤드, 캐롤라이나리그등..)

이상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