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일동안 자작 로드걸이를 만드느라 낚시하는데 지장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헤비커버지역에서 Mh대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로드걸이를 만드느라, 톱질, 빼빠질, 피스 드라이버로 밖기등;; 팔이 후들후들 거리는 증상으로 인해 M대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평소때는 한놈만 걸려라 후킹 윅턱 정중앙에 제대로 박아주마~ 라고 외쳤지만,

3일동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4짜이상급 배스가 입질이 들어오면 후킹을 어떻게 하지?

강제 집행은 어떻게 하지? 너무나도 팔이 후들들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아무튼 만들고나니 개운하고 뿌듯합니다^^ 그래도 짬짬이 낚시를 해서 조행기 올립니다^^

사와무라로 나온 4짜초반과 프리리그로 나온 2짜입니다. 확실히 새벽4시에서 아침 7시까지가 조황이 좋더군요^^ 오늘은 새벽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낚시 및 자작로드걸이를 만드는데 에너지를 다 쏟아 부었더니 너무 졸려서 이만 퇴근할게요^^